아티스트 소개(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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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급한노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밴드 : 급한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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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운 (Guitar, Backing Vocals), 문종원 (Vocals, Guitar), 서보형 (Bass), 최종빈 (Drums)

블루스 리바이벌을 꿈꾸는 기타리스트 류용운이 2018년 8월 어딘가 부족한 실력자들을 모아 시작한 블루스 밴드가 시초이다. 그러나 1년 후, 당시 일개 멤버였던 문종원이 탈-블루스를 외치며 쿠데타를 일으킨 덕분에 현재는 자작곡들을 쓰며 인디락/얼터너티브락 비슷한 것을 하고 있다. 이후 각자의 삶을 녹여낸 곡을 만들자는 일념 하에 창작에 열심하고 있지만, 삶이 고만고만 한지라 아직 힛트송은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그 과정이 실패로 가득 찬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행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매일을 더 좋은 곡을 쓰기 위해 고심하며 살고 있다.
각 멤버는 아래와 같이 소개해본다.
문종원
인디 락스타를 꿈꾸는 파주 소년이었다. 현재는 파주를 떠나 충청남도 천안에 거주하며, 밤마다 대범하지 못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있다. 서른이 되기전에 음악으로 성공하고 싶어서 얼굴과 패션은 아직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류용운
블루스 음악을 사랑하는 기타리스트이다. 가끔 집이 불타고 기타만 남겨진 채로 거리로 내앉은 블루스맨이 되는 상상을 하지만 현실은 엄마랑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하는 딸래미같은 아들이다. 쿨내나는 연주자들을 동경하지만 본성이 그렇지 못하여, 안부 인사에 답장을 보내는데도 쉽게 고뇌에 빠진다.
최종빈
풍물놀이패에서 반 장난으로 시작한 북질이 이어져, 현재는 자유롭고 따뜻한 재즈 드럼을 동경하는 드러머이다. 가끔 인터넷과 유투브 방송에 과몰입하여 괴변을 늘어놓기도 하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청년이라고 (주장한다).
서보형
급한노새의 마지막 희망과 같은 존재. 생각없이 사는 나머지 멤버들에게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살림꾼이다.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성공해, 과장이 되기전에 퇴사하는 것이 삶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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