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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현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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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의 자명종이 귀를 덮칩니다. 누가 저분의 자유를 뺏을까 싶더니 산을 오를 모양입니다. 어떤 이는 커피잔에 출근 도장을 찍은 셈 치는데 부단한 클라이머들은 선크림 한 번 더 덧바르는 걸로 대신합니다. 인생이 어느덧 오후쯤으로 치달을 때, 보통은 뒤를 돌아 봅니다. 아, 삐뚤삐뚤한 내 발자국을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