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세무법인 이안컨설팅 강남지점 대표 세무사, 세무법인 다솔(본점) 파트너 세무사.
매우 단순하게 살아왔다. 1999년 세법을 처음 접했고 10년 동안 공부했다. 그러면서 세무사 자격증을 따고, 실무 수습을 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2009년부터 10년간은 대우건설 세무팀에서 보냈다. 그러면서 세무조사를 받고, 회계감사를 받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다. 돌이켜보면 모두 우연이었고 계획한 바는 아니었다. 그렇게 ‘세무’와 ‘건설’은 나의 20년을 대변하는 단어가 되었다. 스스로 ‘고인 물’이라고 생각될 때쯤 ‘마흔’이 되었다. 마흔 살을 함께했던 좋은 사람들을 추억하고자 ‘건설’과 ‘세무’를 정리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