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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용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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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 주인공 로버트 쇼 대령은 박사학위 논문을 쓰는 동안 글쓴이의 가장 친한 벗이었다. 늘 영화를 켜놓고 작업을 하다 보니 논문을 쓰는 동안 수도 없이 반복해서 그를 만났고 어느덧 영화는 백색소음으로 오히려 더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든든한 배경이 되었다.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직 대체복무는 아예 생각도 하지 않고 육군 장교로 3년간 근무하며 소중한 인연과 값진 경험을 얻었다.

중앙일보 통일전문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시작하여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을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30년간 국제분쟁과 통일문제, 그리고 북한 외교를 강의하고 연구해 왔다. 5권의 서적과 60편 이상의 학술논문을 펴냈고, 영어로 쓴 책 2권은 미국 출판사인 Lexington과 McFarland에서 출간했다. 북한 핵 전문가, 국제분쟁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신문칼럼과 방송을 통해 시사문제 해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의 군 장병들을 위한 정신교육 프로젝트 평가 작업에 참여했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는데, 적잖은 연구물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배경음악의 역할을 했던 수많은 전쟁영화들이 더 이상 배경이 아닌 주인공이 되는 귀중한 정신교육 원고로 탈고되기에 이른 것이다. 할 얘기가 넘쳐서 부탁받았던 분량보다 몇 배가 되는 원고를 쓰다 보니 결국 이렇게 책으로 엮게 되었다.

이번의 6.25 전쟁과 우리나라가 경험한 전쟁들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제2차 세계대전과 역사 속의 전쟁 등 다양한 전쟁을 소재로 한 전쟁영화 서적을 시리즈로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북한을 텍스트 마이닝(Text-mining)으로 접근하는 연구 랩(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프로젝트의 첫 결과로 <북한 리스크 마주하기>란 학술서적이 연세대 출판부에서 곧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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