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모로코 페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3년간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다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대 [르몽드]에 글을 기고하며 첫 소설을 발표한 이후, 소설가, 수필가, 시인으로 활동해왔다. 1987년에는 소설 『신성한 밤La Nuit sacree』으로 프랑스 최고 권위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받았고, 1999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프랑스어권 작가 중 한 사람이며, ‘모로코의 양심’으로 불린다. 현재 프랑스에서 활동 중이며,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슬람 이야기』 같은 교육적 목적의 책을 여러 권 집필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볼라르가 만난 파리의 예술가들』, 『반 고흐 효과』, 『앵그르의 예술한담』, 『피카소의 맛있는 식탁』, 『앙드레 씨의 마음미술관』, [필루와 늑대 아빠] 시리즈, 『제자리를 찾습니다』, 『어린 왕자, 영원이 된 순간』,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