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차 놀이상담심리사이자 딸아이를 둔 엄마이다.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이기도 하다.
대학원에서 재활심리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관, 해바라기아동센터, 병원,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만 시간 이상 발달과 정서 및 행동 문제를 가진 수많은 영유아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놀이치료와 상담을 했다. 또한 부모 상담과 교육, 집단 상담,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 장애 진단평가 및 발달 검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사 교육, 대학생 강의도 진행했다. 현재는 중앙일보 ‘Hello! Parents’ 연재 기사를 통해 육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의 놀이 멘토로도 활약 중이다.
놀이상담심리사와 엄마의 시선으로 쓴 이 책에는 육아 현장의 생생한 놀이 사례와 부모의 놀이 고민, 그에 대한 구체적인 솔루션이 담겨 있다. 많은 부모가 아이와 행복하게 놀이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