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 교사이자 14년 차 아빠로 살고 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던 해부터 국내외를 함께 여행했으며 4번의 유럽, 55일간 10개국, 34곳의 도시를 걷고 보고 느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여행을 위해 유럽의 역사, 건축사, 미술사를 공부해왔다. 매년 도서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할 만큼 단어와 문장에 진심인 사람, 그 때문인지 아이가 삶을 다할 수 있도록 성장을 돕는 ‘인격생리학’은 학원이 아니라 독서와 여행이라고 믿는다.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독서 한 걸음, 여행 한 걸음을 함께하며 든든한 동행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