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벤처 기업 육성에 힘을 쏟던 시절 정보통신공학부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로 했던 컴퓨터 학원 강사 경험으로 IT 책을 만드는 출판사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출판사에 입사하였지만, 학부 전공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직을 꿈꿨으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였다. 성향상 호기심, 도전과 열정으로 다방면의 자격증과 업종을 경험하였고, 둘째를 임신했을 때 경력 단절로 인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미디어 MBA 과정을 마쳤다. 현재도 워킹맘과 전업맘 사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며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