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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클로드 란츠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클로드 란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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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Lanzmann
20세기 프랑스의 대표 지성이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저널리스트, 작가.
1925년 파리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10대의 나이로 아버지, 형과 함께 레지스탕스 운동에 가담했다. 전쟁 후에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장 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와 함께 당시 프랑스의 지성, 문화, 정치의 장을 선도하는 잡지 《현대 Les Temps Modernes》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철학, 정치, 문학에 관한 논설과 르포르타주를 기고했다. 이후 잡지사에서 기획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연구와 출판을 계기로 영화 연출의 길을 걷기 시작해 1973년 첫 번째 작품인 <왜 이스라엘인가? Pourquoi Israel?>를 제작한다. 이후 제작에만 11년이 걸린 두 번째 작품 <쇼아 Shoah>는 ‘클로드 란츠만’이라는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작품이 되었다. 이후 <차할 Tsahal>, <빛과 어둠 Lights and Shadows>, <카르스키 보고서 Le rapport Karski> 등 총 10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고, <쇼아>에 담기지 않은 네 명의 생존자들의 증언 다큐멘터리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 된 <네 자매 Les quatre soeurs>는 92살의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인 2018년 7월 4일에 개봉되었다.

역 : 이채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이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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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외국어교육과 불어전공에서 ‘프랑스어 부정(否定)에 관한 정신역학론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프랑스 그르노블알프스대학교 언어학 및 언어 교수법 전공에서 ‘프랑스어 학술 구어 담화에서의 표현에 관한 연구’로 박사과정 중에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몽테뉴 여행기》(2020)와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삶에 맞서》(2021), 《쇼펜하우어를 마주하며》(근간), 《쇼아》(근간)가 있고, 지은 책으로 《고흐 아저씨와 함께 떠나는 색칠여행》(2016)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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