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박이. 직장생활 도중 문득 일반인도 에베레스트 등정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떠올리며 퇴사해 실제로 히말라야로 떠났다. 즐거웠던 준비과정과 죽을 것 같았던 등산의 고통을 겪으며 4,000미터 고산지대에서 영화 한 편을 만났다. 늘 긍정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할까. 창업은 한 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어렵지 않다는 말처럼 세 번의 창업을 거쳐서 진짜 회사다운 회사의 대표가 되었다. 열심히 창업을 꿈꾸는 누군가를 만나면 지난 나의 꿈과 열정이 생각난다. 청년들과 함께 더 멋진 비즈니스로 세상을 끌어안고 도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