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 Raymond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Centre National de la Recherche Scientifique)의 리서치디렉터로 몽펠리에 2대학의 진화과학연구소(ISEM, Institut des Sciences de l’Evolution de Montpellier)에서 연구하고 있다. 그는 적응에 관한 유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진화생물학으로 교수자격을 획득했다. 현재는 인간의 진화생물학에 집중하면서, 문화적 진화, 손의 편재성(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 부모투자에 얽힌 갈등, 미적 선호의 진화, 그리고 몇 가지 다윈의 퍼즐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피어리뷰 저널에 17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다. 2013년에는 오드센의 올해의 과학책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 『나는 왜 바퀴를 발명하지 않았는가』,『우리는 왜 먹고, 사랑하고, 가족을 이루는가?』가 있고, 『진화생물학』편집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