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몬스」가 제44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작가가 되었습니다. 자꾸만 떠오르는 엉뚱한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는 일에 익숙합니다. 아이를 낳은 뒤로는 그 아이와 함께 웃고 놀고 이야기하는 일이 가장 큰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어린이의 친구가 될 날을 꿈꾸며 행복한 마음으로 동화를 씁니다.
「배나무 꽃잎은 바람에 날리고」가 제44회 샘터 동화상 가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만 권에 달하는 책을 읽고 과학적 기초 지식을 견실하게 갖추고 정치·사상·종교 등의 면에서 중용의 자세를 견지하며 ‘옳은 것은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라고 말할 수 있는 ‘21세기 선비’를 자처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