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매머로넥에서 개인 치료를 시행하는 정신치료자이면서, 암 생존자이자 선禪zen 수련생이다. 암 환자들과 그들의 가족·친지를 위한 서비스에 오랫동안 참여하며 DBT를 기반으로 암에 대처하는 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웨체스터 정신분석·정신치료 센터에서도 근무하고 있다.
나경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이자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자해와 자살시도를 비롯해 정신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법의 소개와 적용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