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통신공사 대구지사에서 근무 후, 고향인 경주에 정착했다.신라문화원과 박물관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국립공원 경주사무소에 특채되어 역사 기획 및 탐방을 담당했다. 국내 관광안내사 자격으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경주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한국유네스코 경주협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했고, 한국관광공사, 문화재청 주최 제1회 전국 스토리텔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한국관광공사 경주유적 디지털화 콘텐츠 개발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지역대학 강의 경험이 있고, KTX 코레일 관광개발 해랑열차의 시작부터 경주 전담 안내를 13년째 하고 있다. 2012년 사단법인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하여 경주를 알리기 위한 많은 문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