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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진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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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여름 8월 첫 딸의 이름 짓기에 한 달 동안 식음을 전폐한 아버지가 첫 글자인 ‘진’을 지어놓고 나머지 글자를 생각할 때, 그 첫 글자마저 예외로 두지 않은 빛나는 발상으로 인해 박진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책은 다 읽어버리겠다는 야무진 꿈을 꾸는 북칼럼니스트이자 공부보다 연애가 더 쉬웠다는 연애칼럼니스트.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남녀관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자신 있는 그녀에게 시시콜콜한 연애 상담을 쏟아내느라 주위에는 사람들이 항상 끊이질 않는다. 언제나 객관적이고 통찰력 넘치며 때로는 냉철하게 조언하는 그녀에게 모 라디오 작가는 ‘관계심리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아주었다.

방송연예학과 졸업 후 교통방송국 리포터로 1년간 일했고, [내일신문] 문화생활부 기자로 2년간 근무했다. 후에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북칼럼니스트라는 명칭으로 여기저기 책에 관한 이야기를 쓰다가 어느 날부터 [코스모폴리탄], [싱글즈], [엘르] 등에 연애칼럼을 기고하기 시작했고, [딴지일보]에 블루버닝의 S다이어리를 3년간 연재했다. CBS 라디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5년간 방송했으며, MBC 파일럿 프로그램 [연애고시] 자문위원, MBC [세바퀴] 퀴즈 자문위원, MBC 라디오 [이동진의 꿈꾸는 다락방],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KBS 라디오 [황금사과] 등에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연애 때문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을 하며 연애 카운슬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왜 나는 항상 연애가 어려울까』,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연애, 오프 더 레코드』, 『싱글, 오블라디 오블라다』, 『연애가 필요해』, 『크라잉 룸』이 있다. 최근 팟캐스트 [박작가의 영화 비무장지대] 진행을 통해 독자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