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 제작 전문가이자 북유럽 디자인 애호가이다. 어릴 때부터 예쁜 수공예품 제작에 푹 빠졌던 클레어 영즈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다음 마크앤스펜서, 하우스오브프레이저 등 대형 상점에서 포장 기법을 배웠다. 그 뒤로 일러스트레이터와 책 표지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자수 및 수공예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지은 책으로는 《Christmas Crafting In No Time》,《바느질로 북유럽을 짓다》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 및 스칸디나비아어학을 전공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년 살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스웨덴어, 일본어, 영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인스타 브레인』, 『어린이를 위한 페미니즘』,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 『K·N의 비극』, 『나쁜 날씨만 계속되는 세상은 없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