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산책로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마음의 양식이며 휴식을 주는 산책로를 많이 가질수록 삶의 행복이 달라진다고 믿는 작가다.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일도 산책 중의 하나라고 믿는다. 다양한 삶의 산책로 중의 하나인, 이 책 『나에게로 온 어린 왕자』도 엄마와 딸이 소통하는 작가의 산책로이다. 작가는 세상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산책을 함께 하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뒤늦게 글쓰기를 시작하여 전북일보신춘문예로 등단하였으며, 현대시학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회에서 계간 박물관지에 글 쓰는 일을 10년째 하고 있다. 지금까지 낸 책으로는 마음여행 에세이집 『그러니까,』와 시집 『뒤울림』을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