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며, 경영 기획 및 사업전 략 업무부터 해외 법인장, 한국 총괄 영업 ·마케팅 팀장까 지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 삼성전자 근무 시 전사혁신 과제인 해외 법인 통합 Global eCommerce 구축, CRM, Market Driven Company, 물 류 혁신 등의 T/F 리더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11대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청와대를 예방한 자리에 서 한국이 앞으로 집중해야 할 분야가 “첫째도 AI, 둘째도 AI, 셋째도 AI”라고 말한 것에 감명을 받았다. AI를 모르 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을 뿐 아니라 자신도 세상을 읽는 눈을 갖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서강대 대학원 AI BigData Innovation MBA과정 1기로 입학했다. AI의 기본 개념은 물론 고급 AI를 이해하기 위해 수학의 행렬, 벡터, 통계, 확률 등을 배웠다. AI 코딩에 필요한 프 로그램 언어인 R, 파이션(Python)과 파이션을 돌리기 위한 파이참(PyCharm), 스파이더(Spyder), 주피터(Jupyter) 등을 사용했고, 웹 개발과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하는 법 을익혔다. 배운 지식과 현장 경험을 살려 ‘회사 비즈니스 AI’를 체계 적으로 정리했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가진 저자는 국가의 교육 ·의료 ·국방 ·금융 ·스포츠 AI 및 클 라우드 기반의 전사 통합 AI 플랫폼도 심층 있게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