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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임성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임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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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꼬또’ 대표.
6개월에서 2년 단위로 가게를 매각하고, 새롭게 오픈할 때마다 조금씩 가게를 키우는 방식으로 자리를 잡은 평범한 생계형 자영업자. 연대보증으로 모든 재산을 날리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음식점을 보증금 포함 350만 원으로 창업해 재기에 성공했다. 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장기 공실 상가만 찾아 오픈하며 창업 비용을 아끼고, 입소문만으로 상권 내에서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기로 유명하다.

가게를 오픈할 때마다 새로운 메뉴들을 추가하여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그는 하나의 요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매번 기존의 인기 메뉴를 과감히 없애고 신규 메뉴를 개발해 성공시키는 등 스스로 행복한 요리를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취미는 MSG, 마늘, 파, 생강, 후추 등 기본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간이 세지 않은 집밥처럼 요리하면서도 손님의 미각을 만족시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