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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종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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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얼마나 많은 종의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 대략 150만 종 이상이라고만 추측할 뿐 사실은 현대 과학도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우리 인간은 그 150만 종 이상의 생명체 중 하나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은 실로 어마어마한 기적이다. 그러나 인간이어서 다행이라는 말은 굳이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짐승만 못한 인간도 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유의미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에 나는 동의한다. 그리고 그 의미를 ‘바름(義, 正)’에서 찾는다.
‘공직이 건강해야 나라가 건강하다.’ 내가 지금도 이 말에 집착함은 아직 할 일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난 평생 서울시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했고 그 덕에 지금도 국가로부터 녹(연금)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그 값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름은 공정과 정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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