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학교를 다니며 찍은 영화들이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지구 최후의 해피엔딩」으로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피칭 프로젝트 본심에 진출했다. 처음 써본 SF 소설 「사랑의 블랙홀.mov」로 2022년 다산북스 X 밀리의 서재 SF 오디오 스토리 어워즈 우수상을 받았다. 『온 세상의 세이지』 와 『하늘색 우주복을 입은 여자』를 출간했다.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오래 기억되는 글을 쓰고 싶어 한다.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로 2013년 평사리문학대상을, 같은 해 희곡 〈끈〉으로 목포문학상 희곡 본상을 받았다. 소설 「코의 무게」, 「오래된 미래」가 각각 2019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K-스토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장편소설 『강철로 된 무지개』를 출간했다. 그 밖에 희곡 〈파국〉과 장편소설 『삼키는 칼』을 썼다.
공인회계사. 〈로봇, 소리〉, 〈덕혜옹주〉 등의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 영화 〈DMZ: 동물존〉에 각본과 감독으로 참여했다. 〈DMZ: 동물존〉은 2023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 진행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파일럿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SF 시리즈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집필하고 있다. 미래를 바라보는 창으로서의 SF를 계속 추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