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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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박명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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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마을교육공동체 업무를 맡은 지 5년 째다. 이 정책이 지속가능한가를 고민할 때마다 결국 학교교육과정과 맞닿아야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래서 무작정 실천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뭉쳤다. 과연 마을연계 교육과정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중요한 실천기반이 될 수 있을까? 꼭 그랬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의 시작을 연다.

저 : 박정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박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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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천초등학교 교사.28년째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아직도 어렵기만 한 교사로서의 삶이지만, 교육의 질은 교사공동체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을 경험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사람들의 한 걸음은 나의 열 걸음보다 위대함을 몸소 느꼈다. 아직도 어설픈 나에게 늘 배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교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깨움을 주는 나의 동료들과, 마을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저 : 이경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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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초등학교 교사.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마을을 알아가기 전에는 아이들만의 마을이 었다. 마을과 함께하는 수업을 준비하고 실행해 가며 아이들의 마을이 우리 마을이 되었고, 더 나아가 나의 교실이 되었다. 학교의 작은 교실을 넘어 마을의 큰 교실을 무대 삼아 마을의 주인공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저 : 조혜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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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초등학교우산분교장 교사.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 속에서 배우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 이렇게 되기까지 마을과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이 떠오른다. 처음이라 좌충우돌한 순간들, 마을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며 행복했던 순간들, 서로 다른 입장으로 힘들었던 순간들.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산다.’라는 같은 꿈을 가지고 마을과 함께 한 많은 순간들을 마을교육을 시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저 : 김락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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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초등학교 교사.
“모든 것은 항상 시작이 가장 좋다.” - 파스칼
첫 제자, 첫 만남, 첫 수업...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다. 때로는 처음이라는 것이 너무 낯설고 무서워 도망치고 싶지만 처음이 주는 떨림과 설레임 그리고 시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있어 처음에 도전한다. 마을교육과정은 나에게 처음이었다. 아이들과 학교 밖을 벗어나 마을에서 처음으로 수업을 하고, 마을의 제비를 가까이서 처음으로 관찰하고, 학교 교사가 아닌 마을 교사와 함께 처음으로 수업을 했다. 나의 처음이 마을교육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의 처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 : 송현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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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남산초등학교 교사. 우연한 기회에 마을로 들어서게 된 겁쟁이 교사 마을로 나가는 한 걸음부터 마을에서 느끼고 배운점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 별 것아닌 경험에서부터 학교에서 실천하기 위해 겪은 어려움들...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기 위해 용기를 냅니다.

저 : 주민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주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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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동이초등학교우산분교장 교사. ‘세렌디피티’, 우연한 기회에 중대한 발견을 하거나 깨달음을 얻는 것 학교 끝나고 친구들에게 배운 두발자전거 타는 법, 동네 어르신께 혼쭐나며 배운 인사 예절, 할머니께 배운 거스름돈 계산 법. 우리가 어린 시절 마을에서 우연한 기회에 배운, 사는 날까지 유효한 삶의 지혜들이다. 아이들은 마을로 걸어 나가 수많은 삶의 세렌디피티를 마주할 수 있다.

저 : 오혜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오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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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자중학교 교사. 맑디 맑은 금강이 흐르는 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도덕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동네 책방 주인으로 마을 사람들을 만나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다. 인간 본연의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은 마을 안에서 가능하다고 믿으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