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콘래드는 브라질 출신의 코믹 북 작화가이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데 재능을 보였던 그는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항상 만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던 콘래드는 갤럭시 그래픽스에서 “VC 워리어즈”를 그리면서 코믹스 업계에 발을 들이고, 이후 펜슬과 잉크 양쪽 모두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다크호스와 마블, DC 등으로까지 자신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스콧 이튼은 1980년대부터 활동하며 DC의 『닥터 페이트』, 『스웜프 씽』, 『크리처 코만도스』 버티고의 『스카라브』, 밸리언트의 『X-O 맨오워』, 『크리처 코만도스』, 크로스젠의 『시질』, 마블의 『토르』, 『블랙 팬서』, 『엑스맨: 메시아 콤플렉스』, 『둠워』, 『캡틴 아메리카』 등을 그렸다. 버몬트주 역도 헤비급 챔피언으로 500파운드 벤치 프레스를 꾸준히 하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살아 있는 저거너트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