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母胎)신앙으로 어릴 때부터 어머니로부터 밥은 굶어도 예배는 굶어서는 안 된다는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다. 고등학교 겨울방학 때는 교단에서 실시하는 사경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깊은 체험을 하게 되었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세례를 받았다. 삶의 많은 어려움과 신앙에 대한 핍박 등은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4기 포병으로 임관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전역하고, 한국방송대학과 기독신학교를 졸업한 후 리더십 및 꿈/비전강사, 웰다잉강사지도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1992년 국방일보 진중문예 시(詩) 부문에서 당선하여 등단하였으며, 1996년 제17회 국방부 호국문예 시(詩) 부문 가작을 입상하였다. 1999년 제3회 한국기독교문화예술 총연합회 주최 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년 4월 중앙일보 시조 공모에 차하로 입상하였다. 시조는 20여 년 전부터 독학하며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저서로는 시집 『그 빛을 찾아』, 『건각들』, 『아버지, 아버지』가 있고, 시조집으로 『안녕, 독도』가 있으며, 기독시집으로 『영혼의 아름다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