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지니 드 포는 벨기에 겐트 출신의 작가입니다. 카피라이터이자 콘텐츠 마케터인 그녀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도 쓰고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자녀들은 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고, 훌륭한 평론가도 되어주곤 한답니다. 비르지니는 전 세계의 어린이가 낯선 세상을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소통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신념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게 만드는 이야기 속에서 선명히 드러납니다.
마리케 부울라지는 네덜란드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흐로닝언 미네르바 예술 대학을 졸업한 후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동화책부터 삽화, 도서 표지, 포스터, 전자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죠. 가장 좋아하는 일은 동물과 식물을 그리는 것이랍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리케의 작품은 생동감 넘치고 유쾌하며 특유의 발랄한 재치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