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언 크로닌은 1990년 워릭셔에서 태어나 자랐다. 랭커스터 대학교에서 영어와 문예창작을 전공했으며, 이후 버밍엄 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을 연구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땄다.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인 《레니와 마고의 백 년》이 2022년 ‘알렉스 어워드’를 수상하고, 2021년 《인디펜던트》, 《엘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급부상하였다.
성신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산업 전시와 미술 전시 기획자로 일했다. 글밥 아카데미 영어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는 노벨상 부부의 아들이었다』,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배색 스타일 핸드북』, 『밤이 제아무리 길어도』, 『이지 웨이 아웃』, 『네버 빈지 다이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