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오랜 기간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한 후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엔지니어 출신이면서도 젊은 시절 가졌던 작가의 꿈을 버리지 못해 매달 200킬로미터를 달리면서 원고지 200매 이상의 글을 쓰고, 매년 200권의 책을 읽자는 200-200-200 클럽 가입을 목표로 살아가는 남자다. 지은 책으로는 터키에서 1년간 근무하면서 쓴 여행기『1년 동안 두 발로 누빈 구석구석 이스탄불』이 있고, 옮긴 책으로『맛의 과학』과『뇌 과학과 심리학이 알려주는 시간 컨트롤』이 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에서 다년간 약사로 활동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TV, 라디오, 팟캐스트, 잡지 등 여러 매체에서 음식과 약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재훈의 생각하는 식탁》, 《정재훈의 식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