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1980년대, 영어 하나로 영미권 국가를 누비며 넓은 세상에서 자유를 느꼈다. 그러면서 도대체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가, 그 이유를 깨달았다. English will make your life better. 그리고 한국 사람들을 영어의 늪에서 해방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세계라는 더 넓은 세상을 열어주겠다는 사명감까지 생기고야 말았다. 그래서 1992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한국인들의 영어 발음을 교정하면서 음절을 연구하고 있다. 2005년에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모음 음절 세계특허를 등록했고, 2007년에는 연구 노하우를 담아 〈그만해! 우물쭈물 영어발음!〉을 펴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부모님을 위한 발음 파닉스와 우리 아이 평생 영어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