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삶을 살다 글쓰기를 만났다. 일상을 기록하며 행복하다고 쓴다. 사소한 것에도 감사를 느끼며 삶을 배워간다. 글쓰기와 독서,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용기 내어 한 걸음 나아간다. 경험을 나누며 가치를 깨닫고 매일 조금씩 성장을 꿈꾼다. 저서로 『나는 번아웃이었다』가 있다.
네 아이와 19년째 성장 중입니다. 몇 번의 사춘기를 겪고, 방황도 하며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엄마’가 아닌 ‘나’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집니다. 나는 여전히 호기심 많고, 진로 고민을 하고, 미래를 꿈꿉니다. 오늘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자 용기 내어 한 걸음 나아갑니다.
아이 셋을 그림책으로 키우다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공원> 이라는 서점과 마을 학교를 운영하며 아이들과 책 놀이도 하고, 어른들과 책 수다도 떨며, 부산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재미있고 가치로운 일을 하며 살아가는 ‘멋진 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인 평범한 40대 워킹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