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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제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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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에서 솔루션 컨설턴트로 10년째 재직 중이다. ‘조금만 경력 쌓고 이직하자’, ‘사업 아이템 생기면 나가서 창업하자’라는 생각으로 3년을 버티고 5년을 버티고 7년을 버티다 보니 어느덧 10년을 채워버렸다. 때문에 ‘다들 이직도 하고, 창업도 하고, 결혼도 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나만 너무 정체되어 있나?’ 하는 고민이 생겼었다. 하지만 긴 고민 끝에, 나는 나 나름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정체되었다고 느낀 그 시간은 그 시간 나름의 의미를 지닌다고.

이 책에는 바로 그 정체되었다고 느낀 시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게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는지를 담았다. 그중에는 가볍게 읽을 만한 재미난 이야기도 있고, 아주 씁쓸한 이야기도 있으며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도 있다. 이 이야기들에 당신이 공감하고 웃고 울고 많이 위로받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당신도 회사생활에서 당신만의 의미를 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