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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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정서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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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을 졸업하고 「모두들, 괜찮아요?」를 통해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시작으로 2006년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9년 「박쥐」, 2016년 「아가씨」, 2022년 「헤어질 결심」까지 박찬욱 감독과 주로 작업했다. 드라마로는 2018년 「마더」와 2022년 「작은 아씨들」을 썼다.
「박쥐」를 쓸 때에 첫째 아이를 가졌고 미국 영화 「스토커」 작업을 할 즈음 둘째 아이를 가졌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시나리오 쓰는 일보다 아이들 키우는 일을 우선에 두었지만 이제는 아이들이 10대가 되어 그러지 않을 수 있다. 가끔은 아이들이 나서서 엄마의 일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보면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는 것을 느낀다. 지금은 아이들이 없었더라면 쓰지 못했을 시나리오들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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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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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단국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백화점으로 대표되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화려한 올가미에 얽혀 자유롭지 못한 인간들을 이야기한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2007년 제5회 문학수첩작가상을, 서른 살을 지나서도 여전히 철들지 못하고 무엇 하나 정해진 바 없이 방황해야만 하는 서른셋 여자의 일상을 그린 『쿨하게 한걸음』으로 2007년 제1회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당분간 인간』, 『모두가 헤어지는 하루』, 장편소설 『판타스틱 개미지옥』, 『쿨하게 한걸음』, 『당신의 몬스터』, 『끝의 시작』, 『틈』, 『홀딩, 턴』을 썼다.

2007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이 세상에서 나 하나 건사하며 사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결혼도 하고 늦은 나이에 아이도 낳았다. 가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내가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해 어떤 이야기, 문장을 보탠다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것, 완전한 것, 의미가 깊은 것들은 이미 어떤 상태로 완성되어 있는 것 같다. 나는 다만 그 부스러기, 그림자에 대해 적어보려 이렇게 저렇게 애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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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홍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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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글을 읽고 쓰고 옮기면서 살려고 한다. 옮긴 책으로 『도시를 걷는 여자들』, 『하틀랜드』, 『우먼 월드』, 『먹보 여왕』, 『밀크맨』, 『온 컬러』, 『권력과 테러』, 『자라지 않는 아이』, 『위대한 생존』, 『오카방고 숲속의 학교』,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 『나무소녀』, 『네모난 못』, 『자유 방목 아이들』, 『밴버드의 어리석음』, 『식스펜스 하우스,』 『토머스 페인 유골 분실 사건』,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사악한 책, 모비 딕』, 『이 문장은, 내 삶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아웃런』, 『바다 사이 등대』, 『달빛 마신 소녀』, 『나는 불안과 함께 살아간다』,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페이퍼 엘레지』, 『몬스터 콜스』, 『가든 파티』 등이 있다.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과 『미스테리아』 등에 글을 실었다. 『밀크맨』으로 제14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한때 번역으로 생활비를 벌면서 학위 과정을 밟는다는 무리한 설계를 하기도 했으나 첫째를 가지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그래도 세 살 터울로 아이 둘을 낳아 키우면서 번역 일은 중단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었던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둘 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보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반일반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일을 하려면 아이들을 종일반에 맡겨야 하는데, 엄마들이 와서 반일반 아이들을 데리고 간 다음에 남아 있는 아이를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안에는 양육자들이 운영을 나눠 맡아야 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때 같이 아이를 키운 사람들이 친구로 남은 것만은 분명한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다 커서 하루에 여덟 시간 방해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일할 수 있다고 해서 꼭 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 시간에는 주로 번역을 하고, 가끔 글을 쓰고, 대학원에서 학생 들에게 번역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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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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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기초교양대학 교수. 주요 연구 분야는 과학기술과 젠더, 테크놀로지와 몸, 신유물론 페미니즘, 현장연구 방법론 등이다. 한국 여성의 몸과 관련된 기술과 의학, 문화를 분석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부를 졸업하고, 텍사스 공대에서 석사학위(박물관학)를,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과학기술학)를 받았다. 저서에 『신비롭지 않은 여자들』, 『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 『겸손한 목격자들』(공저) 등이 있고, 『바디 멀티플』(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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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장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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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과학을 좋아해 과학자의 길을 택했지만 대학원 실험실과 대기업 산하 연구소를 거치며 실험에 질려버렸다. 학창 시절 내내 우등생이었지만 결혼과 육아를 거치며 등수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았다. 지금은 과학기술학 연구자로서, 과학에 대한 애정도, 내 아이에 대한 사랑도, 과학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내 일에 대한 열정도 적당히, 그러나 평생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다.
서울대 과학학과(구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박사 과정을 밟는 동안에 아이를 낳아 키우고 포닥 남편을 따라 여러 나라를 떠돌았다. 수년간 붕 떠 있는 일과 가정, 아이를 저글링 하듯이 돌보다 보니 ‘돌봄’이라면 지긋지긋해졌지만, 결국 그래서 무언가를 돌보는 사람들의 앎의 방식과 일상적 실천에 주의를 기울이는 연구자가 될 수 있었다(고 믿으려고 노력 한다). 지금은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에 소속되어, 자폐증과 같은 발달장애부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까지 우리 사회에서 질병과 장애를 돌보는 사람들과 사건들에 대해 기록하면서 좋은 의료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공저로 『겸손한 목격자들』, 『마스크 파노라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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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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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여전히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늘 하고 싶은 것이 많아 어느 시기든 새로운 것에 몰두해 있었다는 사실이다. 배우고 시도하는 시기가 언젠가 끝이 나겠지, 저러다 말겠지, 한때는 나도 주변도 생각했지만, 내 삶이 끝나지 않는 한 도전도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더 당당히, 더 알차게 즐기기로 결심했다. 특히 30대 초반에 희귀병에 걸려 삶의 덧없음을 통감하고 절대 안 하겠다던 결혼도, 육아도 어디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저질렀다. 후회를 한 순간도 안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후회하기엔 또 시간이 아깝다고 합리화와 달래기를 오간다.

20대에 영화음악으로 창작을 시작했고, 지난 10년간은 설치 위주의 전시와 장르 경계 없는 실험 공연을 만들었다. 2013년에 ‘물속의 물’이라는 첫 번째 개인전을, 2021년에 두 번째 개인전 ‘안티바디와 싸이킥에너지’를 열었다. 한때는 영화를 함께 만들었던 동료이자 남편 홍민기 작가와 서울익스프레스라는 팀을 결성하고 「언랭귀지드 서울」, 「인더스트리얼 퍼포먼스」 등 서사를 실험하는 다원예술 공연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는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WOMAN OPEN TECH LAB)’을 세우고 기술과 페미니즘의 결합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색하는 교육과 커뮤니티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저 : 엄지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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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흘러가듯 한 말들을 오래 기억한다. 혼자 듣긴 아까운 이야기들을 수집하고 기록한다. 기자, 에디터, 인터뷰어로 일했다. 예스24에서 [채널예스] [책읽아웃]을 만들었고 현재 미디어플랫폼 ‘얼룩소 ’에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에세이 『태도의 말들』 『혼자 점심 먹는 사람을 위한 산문』(공저) 『돌봄과 작업』(공저)을 썼다.

엄마, 독자, 직장인의 정체성으로 산다. 또 다른 정체성(아내, 딸, 저자 등)도 있지만 세 가지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이유는 그것이 주요한 글감이기 때문이다. 책보다 드라마를 더 좋아한다. 현실을 파고드는 소설, 자신을 투명하게 바라보는 에세이를 좋아한다. 수줍음이 많은 사람, 생활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을 좋아하고 그들에게 말을 걸고 질문하는 일을 즐거워한다. 삶은 언제나 작은 일로부터 시작되고 변화한다고 생각한다. 직장맘 9년차로 외동아들을 독립적으로 키우려고 노력한다. 부담스럽지 않은 부모, 편안한 부모가 되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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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입양부모학교〉, 〈입양말하기 워크숍〉, 〈우리 아이 속마음 함께 읽기〉 등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만 1세 이상의 큰 아이를 입양하려는 예비 입양 부모를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최초로 〈입양 삼자 자조모임〉을 시작하여 입양의 세 주체인 성인 입양인과 생부모, 입양 부모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흐르도록 했다. 2019년부터 〈국내입양가정 통합서비스〉를 통해 입양 이후 삶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가족의 탄생』과 『가족의 온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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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한 후 나이 든 학생 신분이 지겨워질 무렵 돈 벌며 공부할 수 있겠다는 얄팍한 계산으로 편집자 생활을 시작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10년을 일한 후 민음사로 옮겨 인문교양 브랜드 반비를 만들었다. 첫 책이 나온 직후 임신해 1년도 안 돼 출산휴가에 들어갔다.(마지막 근무일 새벽 1시에 퇴근해 다음 날 낮 12시경에 양수가 터졌으니 휴가 열두 시간 만에 출산한 셈이다.) 이 회사에서 10년 동안 편집장으로 일하다 2020년 봄 퇴사했다. 아이가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했던 팬데믹 2년 동안 평생 해온 밥보다 더 많은 밥을 지었다. 그사이 생태전환 매거진 《바람과 물》 창간에 참여해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2022년 9월 첫 책을 발행하며 정식으로 돌고래 출판사의 대표이자 편집장이 되었다.

지은 책으로 『돌봄 인문학 수업』, 『사회과학책 만드는 법』, 『서경식 다시 읽기』(공저)가 있다. 특히 『돌봄 인문학 수업』은 많이 팔리지는 않았지만, 이 책 덕분에 ‘돌봄’이라는 주제로 많은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이번 책도 기획할 수 있었다. 틈틈이 SBI 출판예비학교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에서 책 만드는 일에 관한 강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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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남편과 카페를 운영하며 책, 잡지, 광고 등의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러스트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2013년생 서로와 2015년생 서온, 두 아이의 엄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퇴근드로잉’이라는 개인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퇴근드로잉’은 카페 일을 하고 아이들을 데리러 돌아가는 길에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그린 그림들로 시작되었다. 일과 상관없이 그저 그리고 싶은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는 이 드로잉은 아이들이 모두 잠든 밤 캄캄한 거실에서 비밀처럼 그린 그림들로 이어가고 있다. 한 해의 ‘퇴근드로잉’들을 모아 다음해의 달력을 만들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5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상하고 자유로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 『돌봄과 작업』 『AROUND』 매거진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고, 매일 ‘퇴근드로잉’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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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서울에서는 불어불문학을, 파리에서는 미술사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민기와 민재, 사랑하는 두 아이들과 뒹굴거리며 그림책을 즐기는 엄마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돌봄과 작업』(공저), 『미술, 엔진을 달다』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모두의 미술사』, 『파리의 작은 인어』, 『샤샤의 춤』, [필로니모]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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