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이전

저 : 제임스 해밀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제임스 해밀턴
관심작가 알림신청
James Hamilton
큐레이터이자 강사이며 작가이기도 한 제임스 해밀턴은 1966년 맨체스터대학교에 입학, 기계공학을 공부했는데, 학위는 미술사 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급진적인 방향 전환은 그에게 런던의 예술과 과학, 사회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비판적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큐레이터로서 제임스 해밀턴은 1970년대부터 수십 개의 미술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그중에는 빌헬름 렘브루크, 에드먼드 뒤락, 덴마크 쇼-현대 회화, 요크셔의 뉴 아트, 헬렌 프랑켄탈러와 J. M. W. 터너 등이 있다. 아서 래컴과 관련한 것으로는 1979년부터 1980년까지 1년 동안 셰필드, 브리스톨,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등에서 개최한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그는 1992년부터 2013년 은퇴할 때까지 포츠머스, 웨이크필드, 셰필드, 리즈, 버밍엄 대학교의 미술 컬렉션 및 전시 프로젝트 큐레이터이자 명예회원이었다.
강사로서 그는 영국과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미국에서 게인즈버러, 터너, 패러데이 등을 통해 18~19세기 영국 문화에 관해 강의했으며, BBC 라디오 및 BBC 텔레비전에서 제작한 J. M. W. 터너의 예술에 관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 성 안토니 칼리지의 수석 연구원(Alistair Horne Fellow)이기도 했다.

그는 19세기와 20세기 예술에 관한 평론을 다수 썼으며 《더 타임즈》, 《파이낸셜 타임즈》 및 여러 문학 잡지에 서적 및 전시 리뷰를 기고했다. 회화와 판화에 관한 그의 저술은 예술, 문학 및 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한 특정 예술가에 관한 탐구가 주를 이루었다. 대표 저서로는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James Tait Black Memorial Prize) 후보에 올랐던 TURNER : A LIFE와 FARADAY : THE LIFE, 2014년 《선데이 타임즈》가 올해의 아트북으로 선정한 A Strange Business: Making Art and Money in nineteenth-century britain가 있으며, 그 외 마이클 패러데이, 윌리엄 히스 로빈슨 등의 전기가 있다.

역 : 정은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은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경제학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어 그림책 및 아트북 전문 서점 웬디북에서 일했고 《미스테리아》 등에 책과 음식에 대한 글을 기고 중이다. 에세이 『내 식탁 위의 책들』을 펴냈으며, 옮긴 책으로 『미식가의 어원 사전』 『아폴로의 천사들』 『문학을 홀린 음식들』 『피의 책』 등이 있다.

정은지 의 다른 상품

미식가의 어원 사전

미식가의 어원 사전

17,820 (10%)

'미식가의 어원 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피아노 앞의 여자들

피아노 앞의 여자들

14,400 (10%)

'피아노 앞의 여자들' 상세페이지 이동

문학을 홀린 음식들

문학을 홀린 음식들

13,500 (10%)

'문학을 홀린 음식들' 상세페이지 이동

내 식탁 위의 책들

내 식탁 위의 책들

13,050 (10%)

'내 식탁 위의 책들' 상세페이지 이동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2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2

7,920 (10%)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2' 상세페이지 이동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1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1

7,920 (10%)

'25세, 인간의 힘만으로 지구를 여행하다 1' 상세페이지 이동

그림 : 아서 래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아서 래컴
관심작가 알림신청
Arthur Rackham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영국의 삽화가이다. 12자녀 중 한 명으로 런던 중산층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열여덟 살 되던 해 웨스트민스터 화재보험회사에서 하급 사무원으로 근무하며 램버스 예술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공부하였고, 사무원 일을 그만두고 1893년부터는 《웨스트민스터 버짓》에서 기자 및 삽화가로 근무하였다. 1903년 이디스 스타키와 결혼하였으며, 1908년 딸 바버라를 낳았다. 1906년에는 밀라노 국제전시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1911년 바르셀로나 국제전시회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1914년에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아서 래컴은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로 시작된 아동서적의 황금기 동안 동화와 판타지 문학을 위한 독특하면서도 잊히지 않는 이미지들을 창조했다. 1900년 『그림 동화집』 삽화를 맡게 되었고, 이 책의 성공으로 전문 삽화가 반열에 올랐다. 1905년에는 『립 밴 윙클』 삽화를 맡으며 에드워드 시대 최고의 삽화가로 명성을 굳혔다. J. M. 배리의 『켄싱턴 공원의 피터 팬』과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90여 편의 책에 삽화를 그리는 동시에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와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은 성인을 위한 삽화 작업도 했는데 이 작품들은 비평적, 상업적으로 최고 성공작에 속한다. 1927년 출판과 함께한 뉴욕 전시회에서는 열광적 환호를 받았다. 만년에 완성한 케네스 그레이엄의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은 래컴이 깊은 애착을 가졌던 작품이다.

알브레히트 뒤러, 조지 크룩생크, 존 테니얼, 오브리 비어즐리에게 영향을 받은 그는 확실한 선, 부드러운 색조, 서로 얽힌 나뭇가지와 거품이 일어나는 파도, 구불구불한 덩굴, 의인화된 나무들 같은 정교한 배경 속에 도깨비와 님프, 거인과 악령, 바다용과 요정들이 가득한 신비한 세계를 창조했다. 래컴은 동시대는 물론 후대 삽화가들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특히 디즈니 스튜디오의 만화영화 〈백설공주〉에는 그의 양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것이 분명한 장면들이 다수 담겨 있다. 래컴은 1939년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을 완성한 지 몇 주 만에 암으로 사망했는데, 그의 마지막 그림은 두더지와 물쥐가 소풍을 가기 위해 보트에 짐을 싣는 장면이다.

아서 래컴의 다른 상품

이솝 우화

이솝 우화

14,250 (5%)

'이솝 우화' 상세페이지 이동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15,960 (5%)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상세페이지 이동

아서 래컴 일러스트북

아서 래컴 일러스트북

34,200 (10%)

'아서 래컴 일러스트북' 상세페이지 이동

이솝 이야기 2 미니북

이솝 이야기 2 미니북

3,510 (10%)

'이솝 이야기 2 미니북' 상세페이지 이동

이솝 이야기 1 미니북

이솝 이야기 1 미니북

3,510 (10%)

'이솝 이야기 1 미니북' 상세페이지 이동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15,300 (10%)

'깨어 있는 숲속의 공주' 상세페이지 이동

해방자 신데렐라

해방자 신데렐라

15,300 (10%)

'해방자 신데렐라' 상세페이지 이동

이솝 이야기 1

이솝 이야기 1

7,920 (10%)

'이솝 이야기 1'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