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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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수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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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에서 일 한지 딱 1년이 되던 해 1달 동안 어떠한 정맥주사도 성공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진지하게 ‘간호사 그만둘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처음부터 잘못들인 습관이 문제였고 선임 간호사의 간단한 피드백을 통해 다시 IV에 대해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암병동 간호사로 4년을 무사히 근무하였습니다. 저는 분명 저와 같이 정맥주사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을 꺼라 생각하여 정맥 주사를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분석하고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그러다 귀한 인연이 닿아 알엔지야님을 만났고 고급 노하우까지 꾹꾹 눌러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뜻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저 : 알엔지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알엔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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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된 후 저를 가장 괴롭혔던 것은 주사 술기였습니다. 6개월간 IV 성공률은 30%도 안 되었고, 환자들이 가장 싫어하던 간호사였지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퇴근 후 선생님들을 졸졸 따라다니기도 했고, 구박을 받으면서도 옆에서 계속해서 보고 따라 하며 선생님들 마다의 스킬을 모두 습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사 후 6개월, 혈관 찾기 어렵다는 환자의 18G를 성공한 후 자신감을 찾게 된 저는 모든 환자의 IV를 성공시키며 병동 선생님들의 만장일치로 병원의 IV Nurse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더 IV skill은 발전해 나갔고, 신규 간호사 교육 담당자로 수많은 후배 간호사를 교육하게 되었죠. 그 노하우를 김수연의 경험과 함께 담아낼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역시 꽃길이며, 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