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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조은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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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렝 투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호주 비건 스타트업의 국내 에이전트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이 책 집필의 계기가 되었다. 미래 식단, 특히 단백질에 대한 올바른 섭취를 주장하면서 5년 이상 국내외 수많은 식품업체와 유통업체를 만났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매칭하는 프로듀싱 업무를 했다. 이 과정에서 적지 않은 설득의 시간을 보냈다. 변화만 앞세우고 기본을 놓친 업체와 본질에는 충실하지만 시류를 읽지 못하는 업체를 설득하느라 애를 쓰는 동안, 비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 부재가 시장의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프렌차이즈협회지에 연재하던 ‘비건은 전기자동차’라는 제목의 글들을 베이스로 책을 편찬하게 되었다. 곧이어 《고령을 경영하다》로 다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미국 금융사 BTC(Bankers Trust Company)에서 15년 근무했다. 아이를 기르면서 한국 영어교육의 단점을 알게 되어 BTC를 퇴사하고, 바로 압구정동에 유학원을 오픈해 15년 동안 운영했다.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자 Corporate Coaching You 과정을 수료했다. 원광대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문법 ‘Excel at Basic’의 저작권을 받았고, 동양철학 간행물의 편집자 역할도 하고 있다. 결국 모든 것은 ‘본질’에서 출발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사회환경 전반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광범위한 실천으로 옮기고자, 2016년부터 ESG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하는 디오픈(TheOpen)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