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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남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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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경남 밀양 농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상경해 공장에 다니며 야학에서 공부했다. 1977년 원풍모방에 입사해 일하던 중 1978년 ‘동일방직 사건’에 연대 항거한 ‘부활절 사건’으로 구속되어 6개월 만에 집행유예로 나왔다. 복직하여 원풍모방의 노조 대의원과 탈춤반 회장으로 활동하다 1980년 12월 이른바 ‘노동계 정화 조치’로 계엄합동수사본부에 의해 강제 해고됐다. 이후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노협) 홍보부장, 거제와 광명 경실련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50 나이에 고입,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성공회대 사회과학부에 입학해 공부했다.
1984년 자전적 수기 『빼앗긴 일터』를 펴내 큰 울림을 준 이래로 노동현장 안팎에서 관련된 글을 꾸준히 써왔다. 2011년 전태일문학상(생활글 부문 우수상)을 받았고 『문학의 오늘』 등에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원풍노조 조합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못다 이룬 꿈도 아름답다』(공저),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원풍동지회 엮음)의 구술 정리에 참여했다. 현재 제주에 정착해 그 땅의 어제와 오늘을 공부하며 글쓰기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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