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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소재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소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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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삼국유사에는 용화산으로 나옴) 아래 대숲 마을인 구룡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기억에는 산 아래 마을의 정경과 들판의 풍경이 아련하게 남아 있다. 자연스럽게 풍경을 좋아하게 되었다.?짧은 순간 포착된 여행지의 풍경이 민감하게 작용하여 특별한 이미지로 남는다. 이번 여행기에도 그런 경향이 나타난다. 요즘은 벗들과 함께 하는 《삼나무 구락부》와 《올드보이》에 소소한 글을 올리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크지 《목련통신》을 그리워하고 있다.?

산문집 『푸른 저녁의 노트』를 낸 이후,?벗들이 나를 ‘청야(靑夜)’라 불러주었다. 진심으로 함께 하는 벗들이 있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무엇보다 세상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다 평화로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