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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야마자키 도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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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ko Yamazaki,やまざき ともこ,山崎 朋子
1932년 나가사키 현 사세보 출신으로 히로시마에서 자랐다. 본적은 후쿠이 현, 해군사관이었던 부친을 전함 침몰로 8세에 잃고 히로시마의 원자폭탄 투하 직전에 후쿠이 현으로 이주, 화를 면했다. 1952년 후쿠이대학 교육학부 2부를 나와 소학교 교사를 지낸 뒤, 1954년 여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했다. 연극 공부를 하다가 사귄 도쿄대학 대학원생 김광택과 사실혼을 맺었으나 조선총련학생부 위원장이었던 까닭에 강한 내셔널리즘 풍조에 떠밀려 이별했다. 그 후 찻집에서 일하면서 사진 모델 등을 하다가 1958년 일방적으로 따라다닌 남자에게 얼굴 상처를 입어 여배우의 꿈을 접었다.
그해 아동문학연구인 남편을 만나 1959년 결혼한 뒤 여성연구가로서 공부를 시작했으며 남편과 공저인 『일본의 유아원』이란 책으로 1966년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산다칸 8번 창녀촌』으로 문예춘추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오야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했으며 책이 영화화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산다칸의 무덤』『아메유키 씨의 노래』『나루시오의 저편에』『찢겨진 인생』,『경계에 선 여인들』 등의 저서가 있다.
그해 아동문학연구인 남편을 만나 1959년 결혼한 뒤 여성연구가로서 공부를 시작했으며 남편과 공저인 『일본의 유아원』이란 책으로 1966년 마이니치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산다칸 8번 창녀촌』으로 문예춘추사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오야 소이치 논픽션 상을 수상했으며 책이 영화화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산다칸의 무덤』『아메유키 씨의 노래』『나루시오의 저편에』『찢겨진 인생』,『경계에 선 여인들』 등의 저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