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해야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행하고 있다.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재직(1995.1~2007.7) 후 IT서비스 기업인 SK(주) C&C에서 홍보 업무(2007.8~2016.12)를 맡아 IT 분야와 인연을 맺었다. 2016년 PR담당 임원을 거쳐 2017년부터는 SK텔레콤에서 뉴미디어 실장(2017.1~2018.12)에 이어 2019년부터 SV 추진 그룹장, ESG추진 담당으로 ESG 업무를 맡고 있다.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와 해피해빗(다회용컵 용기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을 기획·실행 중이다. 서울 출생으로 대일고와 고려대(영어영문학)를 졸업했다.

인생 한 치 앞도 모르는데 10년 뒤, 30년 뒤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면 나는 비관론자 인가? 몽상가 인가? 누구는 기후변화를 인과관계가 명확한 과학적 산물이라 하고 누구는 아직도 소설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로부터 세상을 조금이나마 이롭게 만들겠다는 믿음으로 ESG업무(환경)를 수행하고 있다. SK그룹 입사(2001년) 전 삼성그룹과 스타트업에서 일했고, SK텔레콤에서는 재무기획, 경영기획을 거쳐 SK텔레콤 베트남(2007년~2013년)에서도 근무했다. 2018년 부터 장애청소년 코딩스쿨, 해피해빗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했으며, 지금은 회사 Net Zero/ RE100 전략, 감축사업, 배출권거래제 등 기후변화 대응 업무를 맡고 있다. 경남 창원(마산) 출생으로 마산중앙고와 한양대(경영학 회계전공)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