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Lyon
현재 켄터키대학교 인류학과 조교수로 있다. 문화와 농업, 소비와 세계경제 간의 관계를 주로 연구하며 꾸준히 논문을 발표해왔다. 2000년부터 7년에 걸쳐 과테말라 커피농민 공동체를 방문하며 공정무역 커피의 현장을 연구하였고, 그 작업을 정리하여 2010년 이 책으로 출간하였다. 커피나 홍차,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 분야의 공정무역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공동 집필한《Fair Trade and Social Justice(공정무역과 사회정의)》(2010년 6월 미국 출간)에 공동필자로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