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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선화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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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신 장선화 작가님은 21년차 기자 겸 연구원입니다. 삼성종합기술원 기획실을 거쳐 서울경제신문에 입사해 늦깎이 기자가 되었습니다. IT·방송·영화·공연·미술·출판 등 산업과 문화 분야의 현장을 취재한 후 지금은 서울경제신문 부설 백상경제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대학교 4학년 때 교환학생으로 미국에 건너가, 뉴욕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대학에서 정보학 석사를 마치고,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답니다.

방 한 면을 채웠던 고전문학 전집을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어린 시절을 후회하며, 독서습관은 초등학교 때 갖춰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어요. 표현력이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힘이라고 믿고 디지털 시대에도 아날로그 방식으로 스스로 읽기와 쓰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지식이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지요. 서울시교육청 산하 공공 도서관과 협력해 어린이들이 읽고 쓰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짬이 나는 대로 글쓰기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청소년 및 성인 대상 인문학 교육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은 중·고등학생의 창의력을 키워주는 인문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장선화의 교실 밖 글쓰기》, 《사서가 말하는 사서(공저)》, 《위대한 도서관 사상가들(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