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4명)

이전

역 : 황진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황진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림책 미술관 여행’을 합니다. 생명, 사랑 그리움이 담겨 있는 그림책을 옮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는 서로의 그림책입니다』,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비 오니까 참 좋다』, 『산타 유치원』, 「꿈사탕 가게」 시리즈, 『외계인 친구 도감』 등이 있습니다.

글 : 오쿠모토 다이사부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오쿠모토 다이사부로
관심작가 알림신청
1944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사이타마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가르쳤다. 『곤충의 우주지』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즐거운 열대』로 산토리 학예상 등을 받았다. 지금은 ‘일본 앙리 파브르회’의 이사장이면서 동시에 곤충 표본과 파브르의 자료를 전시하는 ‘파브르 곤충관’을 개관하여 관장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전 10권),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전 8권), 『파브르 선생님의 곤충 교실』 등이 있다.

그림 : 야마시타 고헤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야마시타 고헤이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1년 태어났다. 아카시고등학교 미술과, 오사카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아트디렉터,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공룡 전시회(2004/2006/2009/2010년 개최)에서는 캐릭터 디자인과 상품 등을 총감독했다. 그린 그림책으로 『바나나 선생님』 시리즈, 『개구리와 땅강아지』, 『어부바 판다의 심부름』 등이 있다. TV 프로그램과 교과서에 그림을 그리거나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본 그래픽협회와 일본 앙리 파브르협회 회원이며, 디자인레이블 ‘mountain mountain’ 대표다.

원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원저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관심작가 알림신청
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