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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연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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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나고 자라 제주를 가장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실상은 제주를 잘 알지도 못한다. 세상 모든 것들을 글로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또 표현해 보려 하지만, 모자란 글발과 선천성 게으름 때문에 매번 좌절하면서 살고 있다. 시집에 『바다 쪽으로 피는 꽃』, 『오래된 것들은 골목이 되어 갔다』, 산문집에 『비 오는 날의 오후』를 펴내느라 이 땅의 수많은 나무를 베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