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되어 학생들을 만나보니 학생들 모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 메타버스 활용 수업 등을 연구하여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곤 합니다.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미소 짓는 학생들을 볼 때 행복함을 느낍니다."
울산 출생. 스몰 베이비붐 세대로 안정적인 직업을 잡아야 한다는 주위의 강권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교대에 진학함. 대학 첫해 내내, 선생은 내 적성에 안 맞는 직업이라며 눈물 바람으로 학교를 다님. 대학생활과 교직생활 내내 다른 직업을 기웃거렸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감. 불평은 많으나 용기는 없어 아직도 교직에 남아있음. 학생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은 되지 못해도 영 되먹지 못한 사람이라는 평은 듣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
"‘너는 존중받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제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한 해 동안 전달하고 싶은 많은 메시지 중 일부이자 결국 전부인 메시지입니다. 한 학생을 만난다는 것은 그 학생의 인생이 통째로 제게 오는 것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만나게 되는 아이들에게 교사로서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에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학급을 가꿔가는 4년 차 교사입니다."
중산초등학교 교사이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수업지원단, 혁신지원단으로 활동한다.
"교사 김현실에게 물었습니다. ‘나에게 학생들이란?’ 이에 제 마음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를 !로 바꿔주는 존재!’ 수업에 대해 늘 고민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될까? 이게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되는구나! 가능하구나!’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수업, 학생들과 수업으로 소통하는 교실을 만들고 싶은 교사입니다."
함월초등학교 교사이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초등학교 스토리텔링 수학 수업 우수사례 장관상 수상(2014)하였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던 중 가르치는 일에 매료되어 뒤늦게 교사가 되었습니다. 멜로 영화처럼 달달하고, 로맨틱 코미디처럼 유쾌하며, 때로는 SF 영화처럼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11년 차 교사입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영화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타공인 딸바보 아빠입니다."
울산 호계초등학교 교사. 부산교육대학원 상담교육 석사,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부 석사학위를 받았다. 구글 Certified Educator L1, L2. “ ‘로봇(Robot)’은 1920년 극작가 카렐 차페크의 희곡에서 시작되었고, 최초의 진공관 컴퓨터인 ‘애니악’은 1946년 개발되었습니다. 고작 100년 사이에 우리 인간의 삶은 극적으로 변화하고 또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사람을 먼저 이해하고 사람을 위한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문학 기반 위에 로봇과 인공지능의 프로그래밍을 통한 사람을 바라보는 미래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중산초등학교 교사이다. 부산교육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미술 교수학습 지원 활동 부문 교육감 표창(2022)을 수상하였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에 올까?’를 고민하는 7년 차 교사입니다. “공부할 땐 하고, 놀 땐 놀자!” 하며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면 저도 같이 따라 웃어요. 저는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는 게 즐겁다는 말이 가장 듣고 싶은 해피바이러스 선생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