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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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유지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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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가 부끄러운 만 18년 차 CBS 아나운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맞장구치는 일. 라디오 DJ는 사실 음악을 핑계로 일상을 들여다보며 감정의 물결을 나누는 사람이다. 그 일을 해온 지 20년 가까이. 결국 우리의 고민은 잘 살다 가는 것인 걸 깨닫는다. 그것은 현재를 내주지 않으면서 지금을 즐기는 거다. 멋지지 않은 오늘일지라도 가장 좋은 오늘, 그리고 나.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우리이다. 오늘도 하루에 충실하며, 더 나은 어른을 꿈꾼다.

2004년 11월 C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여러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팝송 프로그램인 98.1 mhz CBS 라디오에서 ‘유지수의 해피송’을 진행 중이다. 저서로 《팝의 위로》, 《아나운서 절대로 하지 마라》가 있다. 2022년 아나운서대상 음악부문 <라디오 진행상>을 수상했다.

저 : 윤소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윤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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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서울대를 졸업한 뒤 인터넷 포털, 휴대폰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에서 일했다. 건강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한의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게 되었다. 사람을 고치는 의학이자 과학으로의 한의학뿐 아니라 오랜 역사와 함께한 문화로서의 한의학에 관심이 많다. 한의학은 허준과 《동의보감》으로 대표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자산이지만, 지나간 옛 의학이라는 편견도 있다. 강의와 저서 활동을 통해, 한의학의 장점을 알리고 잘못 알려진 오해를 풀고자 노력한다. 좀 더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한의학에 대해 늘 고민중이다.

《중년을 위한 동의보감 이야기》, 《(한의사 윤소정 선생님이 맥을 짚어주는) 한의대로 가는 길》, 《얼굴과 몸을 살펴 건강을 안다》를 집필했다. 현재 오마이뉴스에서 《한의사와 함께 떠나는 옛그림 여행》을 연재중이다.

저 : 황순유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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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디오 DJ로 매일 밤 TBN교통방송 <황순유의 낭만이 있는 곳에>를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 무대의 MC로 활동 중이다. 경인방송 공채 1기로 방송을 시작해 KBS 6시내고향, 세상의 아침 등 TV프로그램의 리포터로 또 라디오 <황순유의 해피타임907> PDJ로 활동했다. 사랑의 꿈빵을 전하는 (사)꿈베이커리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송암점자도서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있는 그대로의 ‘황순유’를 아끼는 한 남자의 아내로 부지런히 일상을 채우며 여전히 사랑과 꿈과 낭만이 있는 소녀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말하는 일이 직업이지만 마이크 앞에서 다하지 못한 말은 글에 담는다. 저서로는 《77년생 엄마 황순유》, 《내일은 더 잘될 거예요》가 있으며 다정한 말과 친절한 글의 힘을 믿는다.

저 : 송하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송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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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송하영은 2004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데뷔 후 국내외 크고 작은 음악회로 꾸준히 대중과 함께 해 왔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연세대학교 RC하우스 허브프로그램, 한국 외국어 대학교, 동작구청 평생학습관 등에서 ‘클래식 테라피’ 라는 주제로 인문학과 클래식의 조우를 통해 그녀만의 깊은 철학적 고뇌와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강연한 바 있다. 열정적 강연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병행하여 진정한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뭉쳐야 클래식, 뭉클>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22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사)들꽃 청소년 세상의 홍보 대사로 위촉 되어 예술을 통한 사회운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어느 피아니스트의 서시》(청소년 권장도서), 《마음아 괜찮니》 등의 저술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저 : 이호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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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꿈이었던 초등 교사가 되어 2002년부터 21년째 아이들을 가르치며 살고 있다. 평생 배우고 가르치는 삶을 지향하며, 꿈꾸고 성장하고 나누는 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스스로 행복한꿈쟁이라 부른다. 마흔에 접어들어 삶을 진지하게 돌아본 후 더 많이 배우고 기록하며 후회 없이 사는 기쁨으로 지낸다. 내향적인 사춘기 아들을 둔 엄마이자 20여 년간 초등 교사로서 겪었던 이야기, 삶을 통해 깨달은 바를 글로 남기고자 브런치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있다.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마음공부를 올해부터 더 많이 하며 사람과 삶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자 한다.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마음에 와닿는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작가가 되기를 바란다. 2018년 《아니 이거詩(흔들의자, 권수구 공저)》에 참여하며 흔들의자와 인연을 맺고 공저자로 글을 쓰게 되었다.

저 : 김경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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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조업 27년 차 직장인. 신입사원 시절 제조 기술 엔지니어를 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에 빠져 살다가 몸에 이상을 느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IT 부서로 이동하게 되었고 수십 년을 기획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언제나 흰 공백의 첫 페이지를 맞서기가 두려웠지만 새로운 것이 좋았기에 채우고 또 채우곤 했다. 어느덧 남은 인생에서 직장이 아닌 또 다른 채움을 위해 하나둘 빈 곳을 기획해 본다. 모든 사람이 한 아이의 부모로.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로. 한 가족의 아들과 딸이기에 마땅히 존중받고 믿어야 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사람을 대하고자 노력한다. 아직 직장인의 때가 겹겹이 쌓여 있어 사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되어 있지만, 언제나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리며 오늘을 도전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저 : 부정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부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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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전주페이퍼(구, 한솔제지) 인사총무팀장. 충무공의 얼이 서린 전남 진도의 명량해협 앞바다를 놀이터 삼아 호연지기를 키우며 자란 것과 세 아이의 아버지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애국자. 지식과 정보의 전달 매체인 종이를 생산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이 강한 29년 차 셀러리맨. 인사/교육과 영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외부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카리스마의 소통가. 아재 개그를 즐기며 가끔 번뜩이는 언어유희로 주변을 웃게 하는 언어의 마술사.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모두를 아우르고 싶어 하는 꼰대인 듯 꼰대 아닌 꼰대. 예술/사회/정치/평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감초 중년. 부조리한 세상 속 일상의 단상을 풍자시나 에세이로 즐기는 방구석 로맨티스트. 저서에는 시집 《하루하루 시작(공저)》이 있다.

저 : 황운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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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인문 여행작가. 평생을 영어교육과 언어연구에 힘썼다. 현재, 섬진강을 따라 걸으며 《강과 생명》을 집필 중. ‘자연과 생명’을 평생의 화두로 삼고 살아간다. 대한민국 산 · 내 · 들이 그의 구도처(求道處)다. 구름, 바람, 풀꽃, 새, 풀벌레, 나무…. 그들이 선재(善財)의 대상이다. 눈과 귀를 열고 천천히 걸으면, 자연은 천천히, 아주 조금씩 다가온다. 마음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비우는 만큼 가슴에 깃드는 벗들, 그들에게 감사와 설렘으로 하루를 기다리고 또 보낸다. 평생의 동행인으로 아내가 함께 걷고 있다.
저서로는 《풀꽃샘》(2022), 《걸으며 생각하며》(2020/비매품), 《한양도성에서 낙안읍성까지》(2019/비매품), 《자연과 세월에서 엮어낸 삶》(2018/비매품), 《둘레길 기행 수필집》(2017/비매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