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오랫동안 경제 분야 중심의 글을 썼습니다. 그동안 각계각층의 숱한 사람들을 취재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절감합니다. 개인이든 조직체든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특히나 많은 기업체를 취재하면서 회사 내 커뮤니케이션 근간인 말과 글이 직장인의 성공을 좌우할, 토네이도만큼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또 직장 내 소통 문제로 회사를 이직하려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은 현실도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배경으로 작용합니다.
저자가 커뮤니케이션에서의 핵심인 말과 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및 스피치 지도 자격을 취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직장인과 공무원 대상으로 말과 글에 관한 컨설팅과 정부 기관의 글쓰기 특강 등도 진행했습니다. 현재 객원 논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