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교사이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25년째 서울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그림책으로 ‘마음을 토닥이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실천하며 아이들과 함께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다. 세상의 축복인 아이들이 아이답게 웃고 자기만의 색으로 반짝반짝 빛나길 꿈꾼다. 아이들의 삶에 좋은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되리란 희망을 안고 가르치며 배우는 일을 감사히 여긴다. 따뜻하고 다정한 교사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어 오늘도 그림책을 읽는다. 행복한 1년 학급살이를 위해 ‘그림책사랑교사모임’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그림책으로 학급경영을 하고 있다. 학부모를 위해 유튜브 ‘초등쌤사랑의향기’ 채널과 ‘행복나비’ 독서 모임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