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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지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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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명대학교 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 전임연구교수로재직, 아트리서치 랩(Lab) 대표로 있다. 비평준화 인문계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들어간 ‘연극부’ 활동을 시작으로 예술의 매력, 정확하게는 ‘이야기’의 매력을 알고 연기예술(BA), 공연예술학(예술경영 MA), 예술학(예술경영·문화정책 Ph.D)을 전공하였다.
현장에서는 공연기획·축제기획을 시작으로 주식회사, 사단법인, 재단법인을 거쳐 예술경영 실무를 경험하였다. 다년간 드라마(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융·복합 예술 활동을 통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생애주기와 만나왔다. 특별히 다문화, 새터민 청소년을 지금도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으며, 자발적 지역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함께 문화예술 판(Field)을 만들고 매개하는 일을 해왔고, 하고 있다.

이처럼 실무를 기반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수집가·산책가 자세로 대하기 위해 공부와 예술기반 연구를 시작하였다. 문화예술영역의 이론적 실천, 실천적 이론을 중요하시며 석사논문 ‘지역문화공간으로서 커뮤니티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예술 커뮤니티 연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논문공모전 장려상을 수상을 계기로, 박사논문 연장인 ‘공론장으로 사회참여예술의 교육적 함의’가 한국연구재단 글로벌Ph.D 펠로우십으로 선정되어 국가장학금으로 박사논문을 진행하였으며, 교육부 장관상(사회과학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제자와 함께 한국문화산업학회에서 ‘전업예술인이 생각하는 예술인 복지’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주로 예술경영, 창의성 교육에 관한 강의로 대학/대학원 강의를 하며 국가정책개발과 연구에 가담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문화도시·창의도시 관련 자문과 다수의 지역문화재단과 시민의 주체적인 창의적 삶의 관점으로 지역고유문화(커뮤니티)와 창의문화예술교육에 관해 함께 고민하고 있다. 한국문화교육학회, 한국지역문화학회, 한국질적연구학회, 한국무용학회 (상임)이사, 한국문화예술교육학회 편집위원, 한국문화산업학회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활인으로는 좌충우돌 두 아이를 육아하며, 평생교육 및 열린 교육을 관심 분야로 두고 인간의 예술경험과 창의성에 관해 고민하는 엄마 연구자, 교육자, 기획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