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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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장피에르 뒤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장피에르 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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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정치사상가. 에콜 폴리테크니크와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41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에콜 폴리테크니크에서 광산학을 전공했으나, 철학과 사회과학에 관심이 높아 일찍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과 교류했다. 1976년 이반 일리치가 주도한 학자들의 모임에서 하인츠 폰 푀르스터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고, 1982년에는 에콜 폴리테크니크에 CREA(응용인식론연구센터)를 설립했다. CREA에서 뒤피는 프란시스코 바렐라, 앙리 아틀랑과 함께 생명, 마음, 사회를 자기조직화와 복잡계 원리로 설명하는 연구에 매진했다. 그의 주된 관심은 자기조직하는 복잡한 사회 체계에 인간 주체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었다. 오랜 탐색 끝에, 유물론적 관점으로는 인간 주체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스스로 이원론자임을 선언한다. 그의 친구 바렐라와 달리 오랫동안 무명이었던 뒤피는 『계몽적 파국주의를 위하여: 불가능이 확실할 때』(2002)를 출간한 후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21세기에 가장 필요한 사상가로 부상했다. 최근 유명세에 힘입어 국내에도 그의 책 『경제와 미래』, 『파국이나 삶이냐』가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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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배문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배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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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지과학자. 현재 우석대학교 교수다. 1960년대에 부산에서 태어나 밀양에서 자랐다. 1980년대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했고, 대학원에서 인지심리학을 전공했다. 석사 후 인지과학 박사과정에 진학해 철학, 신경과학, 언어학, 인공지능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다. 예일대학교와 코네티컷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고, 이때 생태주의 심리학자 마이클 터비를 만나 사유의 새로운 지평을 얻었다. 귀국 후 학생 교육에 전념해 왔으나, 남은 시간은 오로지 학자로만 살아갈 꿈을 꾸고 있다. 학자로서 남은 소임은 과학에 윤리와 책임의 자리를 마련하는 일이다. 구체적으로 초기 사이버네틱스의 유산, 특히 위너의 윤리적 비전과 깁슨의 생태주의 심리학, 바렐라의 실행주의 인지과학을 결합하고 발전시켜, 21세기 문명을 헤쳐 나갈 나침반으로 만드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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