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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노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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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子,노담(老聃), 태사담, 본명: 이이(李耳), 자: 담(聃)
성은 이李,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으로 생졸년은 모두 미상이다. 춘추시대 말엽 초나라에서 태어나 진나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진다. 주나라에서 오늘날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에 해당하는 수장실守藏室 사관을 지냈다. 이후 주나라가 쇠락하자 벼슬을 버리고 떠나던 중, 노자의 비범함을 알아본 함곡관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으로 『노자』를 썼다. 『노자』는 상·하편 5,000여 자의 짧은 분량이지만 우주론, 인생철학, 정치·군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아 후대에 널리 영향을 끼쳤다. 노자가 도를 닦으며 심신을 보양한 삶을 산 덕에 장수했다고 전해질 뿐, 그 외 은둔 길에 오른 이후의 종적에 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그림 : 윤승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윤승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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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표현에 따른 과장과 웃음을 주요 테마로 하는 명랑만화의 대표작가. 1943년 함경북도 종성에서 태어난 윤승운 작가는 60년대 길창덕의 뒤를 이어 신문수, 이정문, 박수동 등과 함께 70~80년대 명랑만화 전성기를 이끌었다. 『두심이 표류기』『요철발명왕』『맹꽁이 서당』등 지금까지 약 130 여권의 책을 냈다. 특히 대표작인 『맹꽁이 서당』에서 조선시대 야사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입담으로 풀어 보인 시도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만화보다 높은 수준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평가된다.
현재 남양주시 자연농장에서 농사를 지으며 만화 창작도 잇고 있다. 아파트 개발로 동네에 버려진 개들을 그냥 보고만 있지 못해 개집을 지어 키우는 마음씨 넉넉한 할아버지이다. 요철이가 당신의 아바타라고 할 만큼 손재주가 비상해 웬만한 물건은 손수 뚝딱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