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그리는 어린이 사역자로 20여 년을 헌신하였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이들의 가정을 보게 하였고 곳곳에 있는 가정에 치유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치유 상담을 하면서 만나게 된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며 그들이 하나님 품으로 다시 돌아가도록 돕는 사역을 하다. 아이 같이 밝은 미소로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내었고 굳건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하나님의 마른 나뭇가지로, 그리고 생명력이 넘쳤던 목사로 기억되기를.